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일환의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GH는 4일 수원 경기대 인문경상대학(예지관) 앞에서 LH 수원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수원도시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수원 소재 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이 같은 상담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대학생, 청년들을 상대로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상담 ▲신용회복 상담 ▲진로취업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그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인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제공해 왔으나, 경기도 주택정책과 등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 10개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거복지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교 및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기도민도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종합적인 주거지원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GH는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경기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도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종합 주거복지 서비스를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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