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기준 경기도 사전투표율은 7.11%로 집계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총 유권자 1천159만5천385명 중 82만3천950명이 이날 오후 1시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2020년 4월10일 오후 1시)인 5.06%(1천106만7천819명 중 56만34명 참여)보다 2.05%포인트 높은 투표율이다. 또 총선에서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대 총선 2.38%(1천3만4천919명 중 23만8천734명)보다 상회하는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양평군(11만1천121명 중 1만1천868명)이 10.68%로 도내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오산시(19만3천132명 중 1만932명)가 5.66%로 가장 낮았다.
오후 1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8.00%(4천428만11명 중 354만1천778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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