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에 참여할 훈련공급기관 모집을 위해 2차 공모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은 인천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차별화한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인자위는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3년째 운영 중이다.
매년 4회에 걸친 공모를 통해 필요한 훈련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1차 공모에선 전기차 부품 3D프린팅, 수질·대기 환경, AI를 활용한 영상제작 편집, BGM 사운드 디렉터 등 육성분야 등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2차 공모는 관광레저 서비스분야의 새로운 직정을 추가해 인천 영종도 및 송도 지역의 대형 복합리조트와 호텔의 기업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 훈련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인자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맞춤형 훈련과정을 발굴, 지역 구직자들의 채용기회가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훈련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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