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중 주민우, 교육감기육상 남중 100m ‘정상 질주’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2024 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중등 3년부 육상 100m 결승서 주민우(안산 단원중)가 11초4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경기도육상연맹 제공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2024 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중등 3년부 육상 100m 결승서 주민우(안산 단원중)가 11초4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경기도육상연맹 제공

 

주민우(안산 단원중)가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남중 3학년부 100m 정상을 질주했다.

 

주민우는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 3년 100m 결승서 11초44를 기록, 같은 학교 이윤호(11초46)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첫 날 열린 100m 남중부 전학년 통틀어 최고 기록이다.

 

같은 종목 여중 3년부서 노윤서(김포 금파중)도 12초20의 기록으로 팀 동료 정승연(12초99)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또 남초 4학년부 100m서는 임윤성(수원 능실초)이 11초54로 골인해 정상에 올랐고, 남중 1학년부 같은 종목 박윤승(수원 수성중)도 11초93으로 우승했다.

 

여초 6학년부 높이뛰기서는 김레아(파주 금릉초)가 1m40을 뛰어넘어 우승했고, 포환 던지기서는 이지윤(시흥 소래초)이 8m67을 던져 패권을 안았다.

 

이 밖에 여고 2학년부 100m서는 황세정(광명 충현고)이 13초63으로 1위에 올랐고, 멀리뛰기서는 김민서(충현고)가 4m98을 뛰어 우승했다. 포환던지기서는 함수진(광명 운산고)이 7m51을, 해머던지기서는 28m91을 던져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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