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뉴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남동구,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승인 2024-04-15 14:39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인천 남동구청 전경. 경기일보 DB
인천 남동구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 남동구가 화재 취약계층들에게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에 나선다.

 

15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가구, 18세 이하 청소년이 가장인 가구 등이 지원대상이다.

 

구는 2019~2023년까지 1천329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했고, 올해 5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공단소방서‧남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방문‧보급할 예정이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화재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택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안전을 도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화재 취약계층#남동구청#주택용 소방시설 지원#분말소화기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