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학생들, 탄소중립 실천 위해 나무심기 나서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15일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소나무를 심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15일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소나무를 심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경기대 사회에너지시스템공학과 안정윤 교수와 학생 및 교직원 약 70여명은 15일 수원시가 주최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5천㎡ 규모의 호매실 체육공원에 소나무 등 1천여주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탄소 중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 실천 및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한 인간애 실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기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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