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도민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산재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남부지사를 개소, 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본격화했다.
17일 열린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홍순의) 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 김철희 안전보건 정책관,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 등 관내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남부지사 관내 지역(평택·안성·오산)의 산재 예방을 위한 계획이 발표됐다.
경기남부지사에는 안전보건 전문가 24명이 근무하며, 6만여 사업장의 54만여 근로자에게 산재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홍순의 경기남부지사장은 “지사 개소를 통해 안전보건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우리 관내 지역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의식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