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YMCA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친환경 도시 수원 만들기’에 나섰다.
수원YMCA는 지난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서 수원특례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환경수도 수원만들기’ 공동 환경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 선언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수원YMCA와 수원특례시가 함께 했다.
환경 선언에 따라 세 기관은 맑은 수원 가꾸기 사업 적극 동참, 안전하고 깨끗한 수원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 지구를 위한 공동 행동(탄소 제로, 플라스틱 제로) 행사 참여, 하천 생물 다양성 보존 노력, 기후변화 능동적 대응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세 기관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수원YMCA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 등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라영석 수원YMCA 부장은 “수원의 모든 시민들이 지구와 환경 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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