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체육회 26개 경기종목단체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종목단체는 체육전문시설 및 전문강사 인력을 제공하고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아침체육활동,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아침, 수업 중, 방과 후에 축구·야구·궁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농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FC와도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또 111 스포츠 프로젝트, 아침체육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내실화하고 인천 체육교육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도 돕겠다”며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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