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Green 스마일 옹진 사업 추진

인천 옹진군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 옹진군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지역 쓰레기를 수거하는 ‘Green 스마일 옹진’ 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센터가 관리하는 3개 지역, 5개 단체가 마을마다 쓰레기를 방치하는 장소에 화단을 조성하고, 마을안길(골목길)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바닷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선다.

 

앞서 센터는 관리 단체 등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해왔다. 또 집수리 전문자원봉사단 육성 교육 등 소외계층이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주거환경정화, 세탁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했다.

 

홍득표 군자원봉사센터장은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위해 소외계층을 도을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찾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봉사활동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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