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뉴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인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승인 2024-04-29 10:02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 및 인근지역(인천 계양구 굴현·동양·상양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도면. 인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 및 인근지역(인천 계양구 굴현·동양·상양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도면. 인천시 제공

 

인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다음달 13일부터 해제된다.

 

29일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6일 귤현·동양·상야동 일대 0.72㎢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공고했다. 국토부가 지난 2019년 신도시 조성에 따른 투기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뒤 약 5년 만이다. 앞서 국토부는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다음달 13일부터 구처장의 허가 없이 토지 거래가 가능하다. 또 해제 전 허가받은 10개 필지는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가 사라진다.

 

시 관계자는 “부천 대장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그 인근지역인 계양구 일대도 함께 해제됐다”며 “이제 계양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없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남동구 구월2 공공주택지구와 서구 검암역세권 등 2곳이다.

#해제#토지거래허가구역#국토교통부#인천 계양구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