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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고속도로서 25톤 트럭·승용차 6중 추돌…5명 부상

승인 2024-05-03 10:20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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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24분께 화성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정남IC 인근 평택방향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3일 오전 8시24분께 화성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정남IC 인근 평택방향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성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께 화성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정남IC 인근 평택방향에서 25톤 트럭과 카니발 차량, 1톤 트럭,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는 등 총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3대와 인력 12명을 동원해 안전조치를 한 뒤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속차선에서 25톤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승용차의 후미를 추돌하면서 연달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화성#제2순환고속도로#6중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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