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 시각장애 어르신 경로잔치 지원 ‘훈훈’

김세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장(오른쪽)이 8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9회 은빛이 아름다운 날’ 경로잔치 행사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 제공
김세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장(오른쪽)이 8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9회 은빛이 아름다운 날’ 경로잔치 행사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 제공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가 시각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는 8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9회 은빛이 아름다운 날’ 경로잔치 행사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70세 이상 재가 시각장애인 어르신 2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효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가 기탁한 물품으로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푸짐한 음식과 함께 기념품 등을 받았다. 또 다채로운 축하 공연 등이 이뤄져 많은 어르신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는 수년째 복지관에 각종 물품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시각장애인 가정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꾸준히 애쓰고 있다.

 

김세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장은 “소외 어르신들이 훈훈한 어버이 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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