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조병석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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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조병석 기자. 경기일보DB

 

경기일보 조병석 기자의 ‘봄날의 포구’가 8일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5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기자의 ‘봄날의 포구’는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3월24일 인천 중구 북성포구에서 어민들이 본격적인 출어를 앞두고 그물을 손질하는 모습을 취재한 보도사진이다. 조 기자는 색색의 대형 그물이 가지는 색 대비를 포착하고 어민들의 들뜬 모습을 잘 드러냈다.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매월 발표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 네이처, 포트레이트, 스토리 등 6개 부문에서 협회 회원 500여명이 한 달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중 부문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24일 인천 중구 북성포구에서 어민들이 본격적인 출어를 앞두고 그물을 손질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24일 인천 중구 북성포구에서 어민들이 본격적인 출어를 앞두고 그물을 손질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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