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청년 취업 돕는 상상사진관 개최

경기대학교가 10일 제 11회 상상사진관 행사를 연다. 사진은 앞서 열린 제7회 상상사진관 행사 모습.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가 10일 제 11회 상상사진관 행사를 연다. 사진은 앞서 열린 제7회 상상사진관 행사 모습.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가 지역내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연다.

 

경기대는 10일 ‘제11회 상상사진관’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상상사진관은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부터 헤어 스타일링, 면접복 대여,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대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부 유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최근 대학들의 관심사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게 경기대 측의 설명이다.

 

황혜정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직접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 준비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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