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2024년 2차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인천상공회의소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상공회의소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올해 2차 ‘IP(Intelletual Property·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특허청과 인천시의 지식재산활용 창업·성장지원 사업으로 IP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IP경영전략 컨설팅을 과제당 최대 2천500만원(기업분담금 포함) 이내로 지원한다.

 

IP경영전략 컨설팅은 유망기술 도출, IP자산 구축, IP사업화 전략(기술이전), IP금융(투자유치) 등 4개 과제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7년 이내 중소 및 창업기업, 5년 이내 전환창업 기업 및 10년 이내 신산업분야 창업기업이다. 센터는 사업화 아이템에 대한 IP를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심사를 통해 약 19개사를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중소·창업기업들의 보유아이템에 대한 IP확보를 통해 기업간 분쟁을 사전에 막을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성공적은 기업운영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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