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7월4~5일 인천 송도에서 펼쳐진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권 최대 해양분야 지식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 4년 동안 총 30개국 연사 180여명이 참석해왔다.
시는 이번 포럼이 이전 행사보다 관람객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세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포럼의 메인 세션을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과 ‘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항만’, ‘친환경 시대의 선박연료와 항만 에너지 공급’ 등 5개로 구성한다. 특별세션인 ‘인천 물동량을 극복하는 국내 수출 중고차 산업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세미나도 이뤄 진다.
또 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인천의 역사를 담은 사진 전시, 오션 컬러링 등을 준비한다.
이 밖에도 시는 현장에서 해시태그 기능을 활용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와 부대 프로그램 참여 스탬프에 대한 상품 지급 등의 이벤트도 운영한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운·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 해양산업의 성장 방향을 찾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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