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무지의 지’ 남동구 독서문화진흥연구회가 지난 27일 강연회를 했다.
연구회는 경영컨설턴트이자 책 여러권을 집필한 한근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한 교수는 독서가 왜 중요한지, 책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독서의 효용성과 생산적인 독서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회에는 박정하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유경, 육은아, 이연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또 강연회에서 나를 불편하게 하는 책이 나를 성장시키며 자신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책으로 깨우친 점을 행동으로 옮길 때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박정하 대표의원은 “강연회가 연구회 활동에 마중물 역할을 한 것 같아 뜻 깊었다”며 “강연회가 의원들 정책 연구와 제언으로 이어져 남동구에 독서문화가 잘 자리 잡고 구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복지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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