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이 재능대학교 의료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의료 용품을 기증했다.
4일 재능대에 따르면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의료용 방호복 D레벨 1천500개와 고글을 기증했다.
의료용 방호복과 고글은 코로나 19 등 전염병 발생시 의료기관 및 보건계열 종사자들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장비다.
재능대는 인천세종병원이 기증한 의료 용품을 환자와 간호사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간호술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능대는 앞으로도 학생들 실무 능력 향상과 현장 경험 축적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윤주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강화하리라 기대한다”며 “60여 개 산학협력 기관들과 임상실습 및 취업연계를 위해 유기적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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