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올해의 경기도 아파트는 어디일까?’
경기도가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나선다.
도는 공동주택 우수 사례 발굴, 선정 및 전파해 입주민 주거복지 실현, 자치관리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참가 아파트를 모집하며 150~500세대 미만, 500~1천세대 미만, 1천세대 이상 3개의 그룹이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이상 4개 분야에 대해 1차 시·군 평가 및 2차 도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2개 단지씩 총 6개 단지가 선정된다.
선정 단지는 도가 인증하는 모범·상생관리단지 인증동판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하고, 도 기획감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도 부여된다. 또 그룹별 1위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도 대표로 추천된다.
박종근 도 공동주택과장은 “28년의 역사를 가진 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2개 단지가 국토부 우수관리단지로도 선정될 만큼 공정성과 전문성 있는 평가를 거쳐 엄격하게 선정되고 있다”며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통해 집의 가치가 입주자의 행복과 상생 중심으로 옮겨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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