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경·사무국장 권종필)가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는 20일 권선구 호매실에 위치한 보훈회관을 찾아 6·25참전전우회, 월남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에 위문품인 라면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월남전에 두 번이나 참전한 호국영웅의 아들이 치과의사(원장 서인석)로 성장하면서 부친의 뜻을 받들어 현역 및 예비역 호국영웅들에게 비급여의 50%를 할인해 주는 협약식도 시행했다.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 측은 "이번 행사는 보훈 및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원시 소재 업체들이 후원에 적극 동참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재향군인회 회장단을 비롯해 향군여성회, 수원시청 관계관(민간협력팀장 등)과 후원업체 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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