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수원 YMCA와 청렴 캠페인 진행

수원소방서가 20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수원 YMCA와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소방서 제공
수원소방서가 20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수원 YMCA와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소방서 제공

 

수원소방서가 공공기관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수원소방서(서장 권용성)는 20일 영통119안전센터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수원 YMCA와 함께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대원, 지역난방공사 직원, 시민단체 등 30여명이 청렴 클러스터를 이뤄 청렴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방법을 찾고 청렴 교육 내용 공유, 반부패 신고 관련 제도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민·관·공 모두가 함께 청렴으로 소통하는 더 청렴한 세상’이다.

 

또한 아파트 기계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기계실 안전 진단 대상 및 진단 범위 논의, 기계실 순회 안전 진단, 개선 대상 설비 역할 및 점검 방법 교육, 기계실 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 노하우 전수 등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은 “청렴 문화를 민간 부문으로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며 “국민의 마음을 얻는 청렴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왕영철 영통119안전센터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덕목으로 청렴한 문화 정착을 통해 공공기관의 신뢰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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