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수혈관리실이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숭고한 헌혈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 존중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매년 ‘세계 헌혈의 날’에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수혈관리실은 환자에게 불필요한 수혈을 줄여 수혈 관련 이상 반응을 예방했다는 평가다. 또 안전한 수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혈액수급 감시체계 및 수혈 안전 관리에 적극 참여해 국가 혈액관리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21년 신설된 아주대병원 수혈관리실은 ▲수혈 적정성 검토 ▲수혈 소식지 발행 ▲각종 수혈 관련 지표 관리 및 교육 동영상 제작 등 안전한 수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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