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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 생명을 구하는데 총력을 다해 달라”

승인 2024-06-24 17:12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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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국회 본청을 나서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대표직을 사퇴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국회 본청을 나서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대표직을 사퇴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인천 계양을)는 24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에 대해 “국민 생명을 구하는데 총력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며 “안타깝게 희생된 분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울러 치료를 받고 계신 피해자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일분일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이다. 당국은 행정력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고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또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길 당부한다”며 “조속한 구조작업을 통해 연락두절 됐던 모든 분들께서 무사히 가족 품으로 귀환하길 함께 기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과잉대응이란 없다.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데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아리셀#화재#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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