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음악연습실 ‘음악마루’ 시범 운영

인천 부평구청. 부평구청 제공
인천 부평구청. 부평구청 제공

 

인천 부평구가 주민들에게 자유로운 음악 창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음악연습실 ‘음악마루’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음악마루는 갈산동 인천테크노밸리 U1센터에 마련됐다. 지난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올해 조성을 완료했다.

 

소규모 공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실(62.94㎡)과 밴드 연주가 가능한 연습실(43.09㎡)로 구성했다.

 

시설의 관리·운영은 부평구문화재단이 맡으며, 약 3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의견을 들어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하는 야간 대관은 신청자가 있을 경우 운영한다.

 

누구나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시범 운영 기간에는 대관료가 면제된다.

 

대관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용 관련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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