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인천청춘여행단 3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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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 중구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청춘여행단 3기 발대식’이 열렸다. 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청년들이 직접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는 ‘인천청춘여행단 3기’ 발대식을 했다.

 

30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에서 발대식을 열고 38팀, 총 100여명을 선발했다. 앞서 관광공사는 지난 2022년 17개 팀 50명, 2023년 28개 팀 80명의 청춘여행단을 운영했다.

 

관광공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의 청춘여행단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원도심·평화·야간관광·스마트관광 및 미식·액티비티 등 11개의 테마로 인천여행을 기획·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어 개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발대식에 종전 우수 참가자들의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여행단 활동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도 운영했다.

 

백현 관광공사 사장은 “MZ세대가 직접 여행하고 알리는 인천청춘여행단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청년들만의 참신한 시각으로 인천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홍보, 인천의 관광자원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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