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스타트업 발굴 콘테스트 ‘S-Together’ 참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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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제공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발굴 콘테스트 ‘S-Together’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전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며 ▲친환경, 신에너지 , 탄소시장, 순환경제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기후테크’ ▲AI, 로봇 등 첨단기술 관련 ‘딥테크’ ▲인구절벽, 노동시장 급변화 대응 관련 ‘데모테크’ ▲대한민국 대중문화, 푸드 관련 ‘K-컬처’ 등 총 4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모집을 진행한 뒤 각 영역별 전문가들의 서류 및 대면 심사,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5개 스타트업이 선발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총 1억2천만원 상금과 기업당 3억원 내외 선별적 투자 기회 제공, 팁스 연계 병행투자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S-Together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식 삼천리 미래사업총괄 대표는 “70여년간 축적해 온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신기술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첫 S-Together 개최를 계기로 회사의 미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유망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이루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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