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청계마을, 재개발 사업성분석 설명회 개최

사업성 분석 및 조합원 추정분담금 예측자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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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원청계마을이 재개발 사업성분석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원청계마을 통합바른재개발준비위원회 제공

 

문원청계마을 통합바른재개발준비위원회(공동대표 염홍준, 이상백)가 최근 분담금 폭탄으로 재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재개발 사업성 분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과천 문원동 로고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과천시청 도시정비과 김영주 팀장, 과천시의회 김진웅 의장, 박주리·황선희 의원, 반포써밋 채석찬 전 조합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개발 건축계획안, 사업성 분석 및 조합원 추정분담금 등을 발표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문원청계마을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과천시 문원동 115번지 일대 문원청계마을은 지난 1월19일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과천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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