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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2년 연속 ‘대상’

승인 2024-07-15 13:17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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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청 전경. 경기일보 DB
인천 남동구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도 ‘최우수기관’으로 함께 선정됐다.

 

15일 구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매년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를 한다.

 

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천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는 지난해 실적 6천220명보다 19.4% 증가한 규모다.

 

구는 마을 청소, 버스정류장 관리, 학교급식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 사회생활 참여도를 높이고, 소득 보전에도 도움을 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 중인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이 열심히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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