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편집국장과 경기본사 편집국장에 김칭우 논설위원과 김기원 정경부장이 15일 각각 임명됐다.
김칭우 신임 편집국장은 인천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인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천일보 5기로 입사해 편집국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사회부장, 경제부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칭우 신임 인천본사 편집국장은 “편집국 기자들과 정기적인 소통과 아젠다 설정을 하는 등 신뢰를 기반으로 편집국을 재정립하겠다”며 “읽는 신문에서 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등 인천일보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원 신임 경기본사 편집국장은 한남대를 졸업하고 중도일보와 뉴시스를 거쳐 인천일보에 입사한 뒤 사회부장, 정치부장 등을 지냈다.
김기원 신임 경기본사 편집국장은 “진실을 말하는 쌍방향 언론, 사람 중심의 언론을 만들겠다”며 “생활밀착형 기사로 읽히는 신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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