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9월 동행축제 라이브커머스 참여 인천 소상공인 모집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중기청 제공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중기청 제공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9월 동행축제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인천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다음달 2일까지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 및 홍보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참여자를 찾는다. 인천중기청은 이에 필요한 촬영장비와 쇼호스트, 제작 및 송출 등 전반적인 사항을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인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인천중기청은 판매가능성과 상품경쟁력, 온라인 판매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20여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해수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9월 동행축제에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운영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도 늘리고, 우수 제품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중기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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