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신청사 출입문과 지역 파출소 9곳, 롯데마트 검단점·계양점·부평역점·영종도점·삼산점 등 5곳의 출입문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붙였다.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라는 문구를 적은 스티커는 자동 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제작했다.
또 지역 어촌계 및 해수산단체에 구명조끼 착용 포스터도 배부했다.
인천해경은 오는 27일 인천 중구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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