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인천시교육청,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와 함께 ‘2024년도 글로벌 커리어 캠프’를 했다.
29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따르면 ‘글로벌 커리어 캠프'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청, 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이다.
이번 글로벌 캠프는 다문화학생, 도서지역 학생 등 지역 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대학 학과 멘토링, 직업인 특강, 글로벌 기업 탐방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 정보를 확인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학생들은 멘토로 캠프에 참여, 학생들과 진로를 논의하거나 그룹 토의 세션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고려해 볼 만한 진로와 함께 관련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섀넌 데이비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임시 대표는 “미래 글로벌 인재가 서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목도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과 더불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더 나은 기여 방향을 고민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인다. 2020년 해비타트 집 짓기 프로그램부터 시작한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보육원 생필품 기부, 영종도 해변 플로깅, 연탄 나르기 봉사 등 여러 활동을 정기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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