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김 없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휴가지 음식물 싹싹 빈그릇 챌린지’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이날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참여 방법은 휴가를 즐기는 사진과 식사 뒤 빈 그릇 사진을 음식물쓰레기를 줄인 경험담과 함께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참여 결과를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챌린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의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이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곤단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가 여름 휴가철 즐거운 여가와 함께 국민들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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