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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로컬브랜드 총 집합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성공 추진

승인 2024-07-29 18:34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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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의 현장. 관광공사 제공
최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의 현장. 관광공사 제공

 

인천의 로컬브랜드가 1곳에 모이는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29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인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로컬브랜드 성장 및 비지니스 확장을 위해 총 67곳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들은 커피, 디저트, 주류, 도서, 소품, 가구, 주얼리, 수공예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관광공사는 팝업스토어 이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는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끌면서 행사 개최 전 사전마감을 했고, 자개 만들기, 업사이클링 굿즈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이뤄졌다.

 

관광공사는 오는 9월 28~29일, 11월 2~3일 등 모두 3차례 운영한다. 2·3차 행사는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에도 지역 고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로컬 브랜드들이 많다”며 “이 브랜드들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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