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올해 채용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과학수사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범죄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년인턴 17명(중부해경청 10명, 인천해양경찰서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의사건 현장보존, 증거수집·분석, 증거물 감정, 지문검색시스템(AFIS)을 활용한 신원 확인 절차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수연 인턴은 “증거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니 해양경찰 수사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지난 25일에는 김용진 청장이 청년인턴과 만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김용진 청장은 “청년인턴들이 직무 체험 교육을 통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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