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다(多)같이 행복(福)한 우리 아이’를 주제로 ‘다복(多福)사진관’ 공모전을 개최한다.
30일 계양구에 따르면 가족 부문과 어린이집 부문으로 나뉘어 오는 8월7일까지 접수한다. 계양구에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가족 부문에서는 ‘다자녀’, ‘삼대(三代)’, ‘붕어빵 우리 가족’ 등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 등을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집 부문에서는 일과 중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과 보육 현장 교직원의 활동 사진 등이 가능하다.
또 두 부문 공통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계양구 명소 사진,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부속 기관을 이용하는 모습의 사진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 사진은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사진의 기술을 토대로 심사한다.
수상작은 오는 21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가족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및 보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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