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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 나선다

승인 2024-07-30 16:48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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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소각장) 홍보를 위한 청년 서포터즈 제1기 ‘에코 크리에이터즈’인 정다운씨(31·왼쪽 2번째)와 김선아씨(23)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 제공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소각장) 홍보를 위한 청년 서포터즈 제1기 ‘에코 크리에이터즈’인 정다운씨(31·왼쪽 2번째)와 김선아씨(23)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 제공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소각장) 홍보를 위한 청년 서포터즈 ‘에코 크리에이터즈’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 크리에이터’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콘텐츠 제작자인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소각장 확충 사업의 대시민 소통·홍보 사업 중 1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제1기 에코 크리에이터즈로 대학생 김선아씨(23)와 직장인 정다운씨(31) 등 2명을 선발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시는 에코 크리에이터즈가 젊은 감각의 소통 능력을 발휘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에코 크리에이터즈 활동으로 매월 1건 이상의 숏폼 등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청년이 만드는 창의적이고 친근한 콘텐츠가 환경시설에 대한 오해를 해소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원순환센터#인천시#소각장#에코 크리에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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