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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제물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사업 마중물사업 적극 추진

승인 2024-07-31 14:53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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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무리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80의79에 있는 제물포 경로당 모습. iH 제공
iH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무리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80의79에 있는 제물포 경로당 모습.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가 최근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80의79에 제물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iH는 이번 제물포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제물포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 마중물 사업을 마무리했다.

 

iH는 건축물에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성능향상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성능을 개선하도록 하는 ‘그린 리모델링’ 방식을 적용했다. 또 경로당 창들에 단열공사와 고성능 단열창 적용 등으로 에너지 효율 등급을 높였다. 이와 함께 iH는 주방가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 했다.

 

여기에 iH는 정자주변으로 잡초와 생활폐기물이 산적해 활용도가 낮은 옥외공간을 합성데크와 투수블럭 등을 활용해 정비했다. 소규모 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안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물포역 일원이 더욱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물포 경로당#인천도시공사#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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