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결선 마친 우상혁 선수 격려

11일(한국시간) 오전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높이뛰기 결선이 끝난 뒤 이상일 시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대표단과 우상혁 선수(오른쪽 네 번째), 김도균 감독(오른쪽 다섯 번째)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11일(한국시간) 오전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높이뛰기 결선이 끝난 뒤 이상일 시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대표단과 우상혁 선수(오른쪽 네 번째), 김도균 감독(오른쪽 다섯 번째)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11일(한국시간) 오전 파리 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 나선 우상혁 선수(28·용인시청)를 만나 응원하고, 경기가 끝난 뒤 우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우 선수는 이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나서 메달권 진입을 노렸으나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우 선수는 경기 후 스타디움에서 만난 이 시장에게 “시민과 국민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는데, 많이 아쉬워하실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과 국민들께서 아쉬워하시겠지만 그동안 올림픽 준비를 열심히 해 온 당사자인 우 선수만큼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며 “다른 국제경기들도 있으니 더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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