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한 저수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께 관고동의 한 공원 내 저수지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사람인지, 마네킹인지 물 위에 둥둥 떠 다니고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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