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및 유치원 등을 찾아 올해 말까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탄소중립 에코스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기후행동 실천·환경보전 생활화 등을 주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 텀블러 꾸미기, 폐현수막을 이용한 환경 시계 만들기, 자연교감 테라리움 만들기, 골판지 고래 만들기 등으로 올해는 기관 70곳을 직접 방문한다.
구는 이번 찾아가는 탄소중립 에코스쿨 사업을 마친 뒤 교육 참여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해 부족한 부분을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교육으로 다양한 세대가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전에 대한 실천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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