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이 NH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농·축협 최고 권위의 상인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안산농협에 따르면 총화상은 NH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임직원의 인화단결, 사업추진 성과, 봉사정신 등 사무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여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의 경우 전국 1천114개 농·축협 가운데 안산농협 등 16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을 믿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 및 고객여러분들과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이 있어 이뤄낸 값진 상이다”며 “농업·농촌과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안산농협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54주년을 맞은 안산농협은 지난 5월30일 실시된 2024년도 제4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안산시 농협 최초로 NH농협중앙회 경기지역 이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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