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민주, 광주지역건축사회 및 개인택시조합 간담회 개최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대표의원 이은채)이 지난 9일과 16일, 광주지역건축사회(사진 왼쪽) 및 광주시개인택시조합과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단체들의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사진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대표의원 이은채)이 지난 9일과 16일, 광주지역건축사회(사진 왼쪽) 및 광주시개인택시조합과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단체들의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사진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대표의원 이은채)은 최근 광주지역건축사회 및 광주시개인택시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광주지역건축사회는 “건축 관련 규제의 개선이 시급하다. 규제 완화와 더불어 행정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광주지역 건축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시개인택시조합은 “똑버스와 택시 간의 상생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거 밀집 지역에 택시 승강장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차량 운행 연한을 연장해 운수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은채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 내 여러 단체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영, 황소제,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시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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