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차외과의원이 미래세대 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26일 차외과의원과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차외과의원이 전달한 후원금은 인천 미래세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인천지역 미래세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초록우산, 주요 언론사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훈혁 차외과의원 원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라 날 새싹인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으로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캠페인은 정기후원인 365 산타와 일시후원인 산타 선물로 나뉘며 후원금은 인천지역 미래세대 아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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