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최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운영협의회 정기회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은 정기회의에서 해양오염물질 현장 식별교육과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 훼손 및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등 다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인천해경 소속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하는 민간 봉사단체 회원,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 등으로 구성, 총 67명이 활동 중이다.
한재철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해양 오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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