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 앞 전동킥보드서 불… "배터리서 발화 추정"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난 사진으로 기사 본문과 구체적인 관련 없음. 경기일보 DB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난 사진으로 기사 본문과 구체적인 관련 없음. 경기일보 DB

 

인천 서구 한 빌라 앞에 세워둔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4분께 서구 신현동 한 빌라 앞에 서있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전동킥보드 배터리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소방대원 16명을 투입해 화재 12분 만인 오전 3시56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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