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4일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 소상공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황규훈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 등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10개 군·구 회장 및 임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초록우산과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도움이 필요한 인천 아동지원을 위해 지역 내 38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상공인의 사회적 기여 활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황 회장은 “소상공인의 힘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을 돕는데 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이 모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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