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2024학년도 1학기 ‘인하 좋은 강의 에세이’, 공모전을 마무리했다.
8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하 좋은 강의 에세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수강한 강의 중 ‘인하 좋은 강의’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강의를 에세이 방식으로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하 좋은 강의 에세이 공모전에선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수강하고 작성한 이지은 전기공학과 학생의 ‘실무와 이론이 하나가 돼 전력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강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지은 학생이 제출한 에세이는 다양한 방식의 수업으로 전기공학도의 전문성과 역량을 크게 드높이고 수강 학생의 진로에도 도움이 된 수업임을 잘 알 수 있게 작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양명훈 경제학과 학생의 ‘나에게 FIT 한 수업: 좋아하는 것을 잘하게 하는 강의’와 장온주 산업경영공학과 학생의 ‘좋은 강의’,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 여정’이 선정됐다.
이용상 인하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센터장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재학생들의 학습역량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수 사례 발굴과 공유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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