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 참석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사용하던 공간을 개방, 이곳을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조성,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시교육청은 다누리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청소년 활동을 연계하고 확대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사업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복지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년간 다누리를 이용한 청소년과 이용자는 누계 5만8천여명을 넘어섰다.

 

개관 5주년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5년 동안의 다누리 이야기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그간의 활동과 발자취를 돌아봤다. 다누리 청소년 자치기구는 올해로 4년째 활동 중이며 모니터링 활동, 다누리 홍보 및 SNS 활동, 다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관 5주년 행사에 참석한 도 교육감은 자치기구, 자원봉사학교, 마을 방과 후 학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누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이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올바로, 결대로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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